나눔이야기
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
- 작성일2020/06/19 14:22
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
▲밀알복지재단과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19일(금) 협약식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▲(왼쪽부터)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홍석 관장,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/사진제공
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(이하 기빙플러스)는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(관장 이홍석)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.
양 기관은 지난 19일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에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인천 부평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. 저소득가정 장애인,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 필요 물품을 배분하거나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지원할 예정이다.
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“부평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파트너쉽을 형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”며 “양 기관의 전문성이 만나 더 많은 이웃들을 돕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전했다.
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홍석 관장은 “기빙플러스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겨 감사하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부평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가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및 이월상품을 기부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기업사회공헌(CSR) 전문 나눔스토어다.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고용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.
현재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총 12개 지점이 운영중이며,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은 복지관과 센터, 맘카페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.